한눈에 보기
- 적용 대상
- 11월 1~30일 발권 국제선 항공권
- 인상 폭
- 23단계 → 27단계 (4단계 인상)
- 최대 금액
- 대한항공 편도 40만8100원
- 절약 방법
- 10월 31일까지 발권하면 10월 금액
2026년 10월 18일 기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11월 1일부터 발권하는 국제선 항공권의 유류할증료를 23단계에서 27단계로 4단계 올립니다. 편도 기준으로 대한항공은 최대 40만8100원, 아시아나항공은 최대 35만1100원입니다. 유류할증료는 탑승일이 아니라 발권일을 기준으로 붙기 때문에, 일정이 정해진 여행이라면 10월 31일까지 결제해야 이번 달 금액이 적용됩니다.
2026년 10월 16일 항공업계 발표 보도를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10월 18일 작성).
11월 유류할증료, 몇 단계나 오르나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9월 21단계, 10월 23단계에 이어 11월 27단계로 석 달 연속 오릅니다. 27단계는 6월 이후 5개월 만이고, 전체 33단계 가운데 최고 단계보다 6단계 낮은 수준입니다. 올해는 5월에 사상 처음 33단계까지 올랐다가 8월 14단계까지 내려간 뒤 다시 오르는 중입니다.

노선별 편도 유류할증료 (10월 발권 → 11월 발권)
| 항공사 | 대표 노선 | 10월 발권 | 11월 발권 |
|---|---|---|---|
| 대한항공 | 후쿠오카 등 단거리 | 4만9000원 | 5만5600원 |
| 대한항공 | 도쿄·오사카 | 6만5800원 | 7만6000원 |
| 대한항공 | 마닐라·하노이·다낭 | 11만6200원 | 13만2900원 |
| 대한항공 | 방콕·싱가포르·호찌민 | 16만2400원 | 18만5800원 |
| 대한항공 | 뉴욕·시카고·워싱턴 | 36만2600원 | 40만8100원 |
| 아시아나 | 후쿠오카·칭다오 | 5만3400원 | 6만2400원 |
| 아시아나 | 도쿄·베이징 | 7만9400원 | 9만2200원 |
| 아시아나 | 방콕·호찌민 | 15만3300원 | 17만8900원 |
| 아시아나 | 런던·파리·LA·뉴욕 | 30만1200원 | 35만1100원 |
인천 출발 편도 기준이며, 결제 전에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최종 금액을 꼭 확인하세요. 이 글의 금액은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기준이라, 다른 항공사를 이용한다면 그 항공사 공지를 따로 봐야 합니다.
왜 또 오르나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전전월 16일부터 전월 15일까지의 싱가포르 항공유(MOPS) 평균 가격으로 정합니다. 11월분의 기준 기간인 9월 16일~10월 15일 평균은 갤런당 414.03센트로, 10월분 기준(377.54센트)보다 9.7% 높았습니다. 중동 지역의 정세 불안으로 항공유 가격이 다시 오른 영향입니다.
10월에 발권하면 얼마나 아낄까
11월 유류할증료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발권하는 항공권에 붙습니다. 그러니까 12월에 떠나는 표라도 10월 안에 결제하면 10월 금액이 적용됩니다. 위 표 금액으로 1인 왕복을 단순 계산해 보면 이렇습니다.
- 대한항공 도쿄·오사카: 편도 1만200원 차이 → 왕복 약 2만400원
- 대한항공 방콕·싱가포르: 편도 2만3400원 차이 → 왕복 약 4만6800원 (4인 가족이면 약 18만7200원)
- 대한항공 뉴욕: 편도 4만5500원 차이 → 왕복 약 9만1000원
다만 돌아오는 편의 유류할증료는 출발 국가 기준으로 따로 정해질 수 있어서 실제 차이는 이보다 작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대한항공 뉴욕 노선을 11월에 발권하면 할증료만 왕복 단순 합산으로 81만6200원입니다.

지금 살까, 기다릴까
- 일정이 확정됐다면 10월 안에 발권하는 편이 확실히 유리합니다. 할증료가 오르는 것만은 이미 정해졌으니까요.
- 출발이 한참 남았다면 급하게 결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할증료는 매달 바뀌고, 올해만 해도 5월 33단계에서 8월 14단계까지 내려간 적이 있습니다. 12월분은 10월 16일~11월 15일 항공유 가격으로 정해집니다.
- 할증료보다 운임 규정이 먼저입니다. 몇만 원 아끼려고 환불·변경 수수료가 큰 특가 운임을 서둘러 사면 일정이 바뀌었을 때 더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 결제 화면에서 기본 운임과 따로 표시되는 유류할증료 항목을 확인하세요. 여러 날짜를 비교할 때 이 금액까지 넣어서 봐야 정확합니다.
발권 전 체크리스트
- 11월 이후 출발하는 국제선 일정이 확정됐는지 확인
- 확정됐다면 10월 31일까지 발권(결제 완료 기준)
- 환불·변경 수수료 규정 확인
- 결제 화면에서 유류할증료 금액 확인
한 줄 요약: 11월부터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4단계 오르니, 일정이 정해진 해외여행이라면 10월 안에 발권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11월 유류할증료는 언제부터 적용되나요?
11월 유류할증료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발권하는 국제선 항공권에 적용됩니다. 탑승일이 아니라 발권일이 기준입니다.
10월에 항공권을 사고 11월이나 12월에 타면 유류할증료는 얼마인가요?
10월에 발권했다면 10월 기준 유류할증료가 적용됩니다. 유류할증료는 출발일이 아니라 발권일 기준이라, 같은 항공편이라도 언제 결제했느냐에 따라 금액이 달라집니다.
11월 미국·유럽 왕복 유류할증료는 얼마인가요?
대한항공 뉴욕 등 최장거리 노선은 11월 발권분이 편도 40만8100원이라 왕복을 단순 합산하면 81만6200원입니다. 아시아나항공 장거리 노선은 편도 35만1100원입니다. 돌아오는 편은 출발 국가 기준으로 달리 정해질 수 있습니다.
유류할증료는 왜 계속 오르나요?
유류할증료는 전전월 16일부터 전월 15일까지의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 가격으로 정해지는데, 11월분 기준 기간의 평균 가격이 갤런당 414.03센트로 직전보다 9.7% 올랐기 때문입니다. 9월부터 석 달 연속 오르고 있습니다.